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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인 다크니스취미 이야기/솔직한 후기 2019. 12. 9. 09:00
인다크니스 줄거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 소피아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며 위층에 사는 베로니가를 만나 인사를 합니다. 소피아는 베로니카의 향수 냄새로 그녀인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베로니카는 자신의 아빠를 위해 연주해주기로 해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소피아는 향수 냄새가 좋다며 어떤건지 물어보는데 베로니카는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올라가는데 베로니카가 급하게 엘레베이터에 올라탑니다. 소피아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자신이 쓰는 향수는 황금물약이라고 합니다. 잠시 뒤 위층에서는 싸우는 소리가 났고, 창밖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베로니카가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베로니카의 죽음으로 경찰이 조사를 하러 나왔고, 담당 경찰인 오스카 밀스가 소피아 집으로 방문했고, 몇 가지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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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요리] 간단한 애호박전 !자취 이야기/생존 요리 2019. 12. 1. 09:00
애호박전 오늘도 간단한 요리를 해보겠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애호박전. 일반 늙은 호박으로 호박전을 하면 절대 간 단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큰 늙은 호박을 조각조각 낸 후 속을 파내야하는 중노동에 시달리기 떄문에 맛있지만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박전은 먹고 싶은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애호박전을 요리하겠습니다. 재료는 애호박 1개, 부침가루, 기름, 달걀 1~2개 이렇게 있으면 됩니다. 먼저 애호박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습니다. 그리고 씻은 후 양 꼭지 부분을 날리고, 0.5cm 간격으로 잘라줍니다. 너무 두껍게 자르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적당한 간격으로 다듬어줍니다. 달걀을 2개를 깬 후 믹싱볼에 넣고 섞어줍니다. 섞고, 접시에 부침가루를 조금 덜어냅니다. 토막낸 애호박을 계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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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요리] 이보다 간단할 수 없는 미역국자취 이야기/생존 요리 2019. 11. 23. 11:09
미역국 준비물 :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국간장 3큰술, 미역 밥그릇의 1/3분량, 다시백, 기타 국거리용 소고기(필수는 아님) 미역은 사람 몸에 좋다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꼭 생일상에 미역국을 만들지 않고, 종종 미역국을 만들어 먹습니다. 왜냐면 미역국은 정말 쉽습니다. 건조된 미역을 밥그릇의 1/3 분량만큼 뜯어서 담은 후 물을 넣어 불린 후 마늘을 다지고, 불린 미역을 물에 행군 후 참기름에 다진마늘과 미역을 볶으면 됩니다. 그리고 미역을 불리는 동안 다시백(멸치 + 다시마)을 우린 물을 만듧니다. 만든 육수는 그대로 두고, 새로운 냄비에 불린 미역, 다진마늘, 소고기를 넣을 경우 미역을 볶아 줄 때 같이 볶아줍니다. 볶아준 후 육수를 넣고, 멸치액젓과 국간장을 넣어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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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폰스 무하전 갔다온 소감자취 이야기/일상 2019. 11. 21. 09:00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체코의 화가다. 1860~1939년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 작가로 성적이고 장식전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는 아르누보의 정수로 평가된다. 그의 포스터와 장식 작품은 실용미술은 순수미술의 단계로 끌어올리며, 근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의 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아르누보란 원어로 Art Nouveau로 새로운 예술을 의미합니다. 프랑스와 벨기에에서는 아르누보라 불렸고, 영국과 미국, 러시아에서는 모던 스타일로 불렸습니다. 1885년부터 1905년 사이에 유행한 양식으로 새로운 형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축 양식/디자인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전통으로 부터의 이탈, 새 양식의 창조를 지향하여 자연주의, 자발성, 단순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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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요리] 만들기 쉬운 김치전!자취 이야기/생존 요리 2019. 11. 19. 09:00
김치전 김치전은 만들기 쉽습니다. 김치전은 별 다른 재료없이 김치와 부침가루만 있으면 됩니다. 김치는 갓 담근 김치보단 맛이 익었을 때 김치찌개 할 정도의 신김치와 부침가루와 부침가루 1:1 비율의 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먼저 부침가루와 물(생수나 정수물)을 1:1 비율로 먼저 섞어줍니다. 부침가루는 미지근한 물에도 잘 녹기 때문에 적당한 비율만 맞으면 잘 녹습니다. 가루가 양이 많으면 죽이 되어 두툼한 두께의 튀김을 맛보게 되실 수 있습니다. 요리는 적당한 두께가 좋을 수 있지만 두터운 두께를 좋아하는 분들은 부침가루 양을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물 양이 더 많게 된다면 김치전이 흐물거려서 뒤집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빠삭한 느낌의 식감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율은 잘 맞춰주는 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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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요리] 간단한 어묵국자취 이야기/생존 요리 2019. 11. 10. 09:59
어묵국 재료 : 어묵 1봉지, 무 조금, 다시마백(멸치, 다시마), 청양고추 1개,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소금 (2/3)큰술 자치를 하면서 요리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재료가 1인분 분량만 필요한데, 관리가 쉽지 않아서 재료를 사서 손질해서 보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치를 하면 기본 옵션으로 냉장, 냉동 기능이 있는 냉장고를 사용하면 손질한 재료를 냉동실에 얼려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합니다. 청양고추와 마늘, 무는 냉동실에 매번 보관을 하고 다 떨어지게 되면 미리 사놔서 재료를 손질해 놓기 때문에 없어질 날이 없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어묵국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를 더 많이 넣어서 맛있게 먹을 수는 있지만 간단한 어묵국이 아닌 어려운 어묵국이 되니 간단한 재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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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초]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란?개발자 이야기/개발 기초 2019. 11. 6. 11:57
라이브러리란? 이용의 효율화를 위해서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는 표준화된 프로그램 및 서브루틴의 모임을 말합니다. 즉, 개발자가 만든 클래스가 호출하여 사용, 클래스들의 나열로 필요한 클래스를 불러서 사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프레임워크란? 구조적으로 고정된 부분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응용별 특정 기능을 추가적인 사용자 작성 코드에 의해 선택적으로 구현 가능하도록 하는 포괄적인 추상 구조,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말합니다.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이나 솔루션의 개발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구체적 기능들에 해당하는 부분의 설계와 구현을 재사용 가능하도록 협업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을 하면 프레임워크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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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른살 즘에자취 이야기/일상 2019. 10. 28. 23:50
스물살 즘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를 졸업하고 사회 첫 생활을 시작한지 7년이 지났습니다. 그 긴 시간이 지나가서 30살이란 나이를 먹었습니다. 처음에 구인구직 활동을 했을 때 과가 컴퓨터 전공이라서 전공을 살리고 싶었지만 밥먹듯이 야근을 하고, 다음날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던 게 당연하던 연도라서 전공은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직을 선택했고, 여러 사무직을 돌면서 회사의 내부사정이나 사장의 마음대로의 권고사직으로 인해 멘탈은 가출하고, 알바를 전전합니다. 그때 집에서 핸드드립을 하던 취미가 있었고, 커피를 자신있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에 카페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이 25세 였습니다. 2013년도에는 카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던 연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많은 카페 알바를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