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이야기/일상
-
[일상] 알폰스 무하전 갔다온 소감자취 이야기/일상 2019. 11. 21. 09:00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체코의 화가다. 1860~1939년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 작가로 성적이고 장식전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는 아르누보의 정수로 평가된다. 그의 포스터와 장식 작품은 실용미술은 순수미술의 단계로 끌어올리며, 근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의 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아르누보란 원어로 Art Nouveau로 새로운 예술을 의미합니다. 프랑스와 벨기에에서는 아르누보라 불렸고, 영국과 미국, 러시아에서는 모던 스타일로 불렸습니다. 1885년부터 1905년 사이에 유행한 양식으로 새로운 형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축 양식/디자인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전통으로 부터의 이탈, 새 양식의 창조를 지향하여 자연주의, 자발성, 단순 및 ..
-
[일상] 서른살 즘에자취 이야기/일상 2019. 10. 28. 23:50
스물살 즘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를 졸업하고 사회 첫 생활을 시작한지 7년이 지났습니다. 그 긴 시간이 지나가서 30살이란 나이를 먹었습니다. 처음에 구인구직 활동을 했을 때 과가 컴퓨터 전공이라서 전공을 살리고 싶었지만 밥먹듯이 야근을 하고, 다음날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던 게 당연하던 연도라서 전공은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직을 선택했고, 여러 사무직을 돌면서 회사의 내부사정이나 사장의 마음대로의 권고사직으로 인해 멘탈은 가출하고, 알바를 전전합니다. 그때 집에서 핸드드립을 하던 취미가 있었고, 커피를 자신있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에 카페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이 25세 였습니다. 2013년도에는 카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던 연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많은 카페 알바를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