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솔직한 후기

[영화후기] '미드소마'를 보고난 솔직한 심정

솔자취 2019. 10. 3. 16:58

 

줄거리

 

동생의 조울증으로 매일 힘겹게 살아가던 여자 대니. 대니의 남자친구로서 대니의 우울함을 들어주면서 지쳐가던 대니의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대니의 여동생은 결국 우울증 때문에 부모님과 자신을 죽음에 내던집니다. 대니는 동생의 자살에 충격을 슬픔에 빠졌고, 대니의 모습에 자신이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한 하지절 축제에 가지 않겠냐고 말했고, 대니는 승낙을 합니다.

크리스티안의 친구 펠레의 초대를 받아 90년에 한번 9일간 하지 축제가 열리는 호르가(Harga)라는 스웨덴의 작은 마을에 가게됩니다.

 여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날이 가장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친구들. 눈앞에서 72세의 노인이 자살을 해도 말리지 않는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을로 들어온 외부인들이  명씩 없어지지만 아무도 찾으러 나서지도 마을 축제가 진행됩니다. 축제가 절정에 다다를즘에 대니는 크리스티안의 바람을 목격하고, 최후의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상세한 줄거리 확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주소 : https://namu.wiki/w/%EB%AF%B8%EB%93%9C%EC%86%8C%EB%A7%88

 

 

느낀 

 

다른 공포영화는 다르게 밝은 배경에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진행이 되면서  영화가 공표 영화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의구심이 들던 영화였습니다. 처음의 시작이 어두운 배경과 대니의 음울한 성격 때문에 대니가 공포를 몰고갈 중심인  알았습니다.

공포는 축제가 시작되면서  명의 노인이 자살을 시작으로 축제가 처음과 끝에 다다를 때까지 커지고, 마지막에서 터집니다.

 

처음에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기괴함입니다. 초반은 다른 공포영화들처럼 시작했습니다. 인생의 유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로 나누어 72세가 되면 죽는다던 펠레의 말처럼 72세의 노인 부부가 마지막 식사를 하고, 언덕에 도착을  아래로 떨어지던 장면에서 기괴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떨어져도 되는데,  울퉁불퉁한  위에 떨어져 생을 마감을 했을까?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서 흉측한 몰골이 됐고, 떨어졌지만 숨이 붙어있던 노인을 때려서 죽이는 사람과 그걸 지켜보는 마을 사람들이 기괴했습니다.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미소와 행복감에 만취함에 젖은 표정은 기괴할  밖에 없었던  같습니다. 현실에서 보기엔 거북했던 행복함이란 가면에 내면을 숨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기괴한 모습과는 다른게 순수함도 보였습니다. 미드소마 축제가 진행된 계절이 해가 제일  하지절인 이유는 인간의 모습을 과감히 드러낼려는 감독의 의도가 있었던  아닐까 싶습니다.

72살의 노인의 자살 장면도 담은 이유도 사람이 늙어서 살이 쭈굴한 자신의 모습을  이상 보기 싫어서 죽음을 택했을 젊고 건강했던 옛날의 자신의 모습을 추구하는 모습, 그리고 마을에서 적용되던 이론인 유아기와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노년은 죽음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란 의미를 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티안과 크리스티안과 짝짓기를 했는 마야, 그리고 주변에 있던 다양한 나이대의 여자들의 적나라한 신체 표현도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담은  같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한번쯤은 봐도 내용의 이해를 하기엔 조금 부족할 수도 있어서 지루한 부분도 있습니다. 전반 부분의 천천히 진행되는 이야기가 영화를 지루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별점은 5 만점 중에 2.8 정도   같습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중점이 너무 전체적으로 잡고 시작이 되어 주인공인 대니에게 집중을 못하게  점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