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이야기/생존 요리

[생존 요리] 간단한 어묵국

솔자취 2019. 11. 10. 09:59

 

     

어묵국

재료 : 어묵 1봉지,  조금, 다시마백(멸치, 다시마), 청양고추 1,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소금 (2/3)큰술 

 

자치를 하면서 요리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재료가 1인분 분량만 필요한데, 관리가 쉽지 않아서 

재료를 사서 손질해서 보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치를 하면 기본 옵션으로 냉장, 냉동 기능이 있는 

냉장고를 사용하면 손질한 재료를 냉동실에 얼려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합니다. 청양고추와 

마늘, 무는 냉동실에 매번 보관을 하고  떨어지게 되면 미리 사놔서 재료를 손질해 놓기 때문에

 없어질 날이 없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어묵국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를  많이 넣어서 맛있게 먹을 수는 있지만 

간단한 어묵국이 아닌 어려운 어묵국이 되니 간단한 재료만 이용하겠습니다.

 

 

 

먼저  1.2L 정도 분량과 다시백(멸치+다시마), 네모난  조각 8~10조각을 넣고 끓입니다.

끓이는 이유는 맹물에 하는 것보다  맛있는 육수를 이용하면 맛있는 어묵국을 맛볼  있습니다.

그래서 육수를 먼저 만듭니다.

 

 

 

육수가 끓기 전까지 어묵의  분량, 청양고추 먹기 좋게 썰여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시원한

 맛을 냅니다. 1 정도 넣으면 별로 맵지 않기 때문에 1 정도 넣어주면 되고, 매운 정도에 따라서

 청양고추를 잘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늘을 다져주시는데, 마늘 크기가 엄지 손톱 크기 

정도면 3 정도 다져주시면 되고 엄지손톱 크기보다 작다 싶으면 4~5 정도 다져주시면 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어묵, 청양고추, 다진마늘을 한꺼번에 넣습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국간장, 멸치액젓, 소금을  넣습니다. 순서는 딱히 상관이 없습니다.

육수는 끓였지만 요리의 감칠맛은 멸치액젓을 넣어야지 잡을  있습니다.  번의 어묵국을

 끓여봤지만 멸치 액젓을 넣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멸치 액젓을 넣는  추천합니다.

 

 

 

 

재료를  넣고 간을 봐서 시중에 포장마차나 어묵 파는 곳에서 파는 국물의 맛이 되었다면  이상의 간은 짜게 하니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서 어묵이 커지는 관경을 지켜보시면 됩니다.